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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세계 대재앙에 대비한 이것"(국제 종자 저장고)

DOGCAST 2017. 8. 24. 22:08


















안녕하세여 여러분들


세계 곳곳에 일어나는 자연 재해들은 인간의 힘으로 막기에는 너무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죠  

그 중 생명의 멸종까지도 올 수 있는 대재앙에 대비해

성경 창세기의 대홍수에서 노아가 방주를 만들어 바다로 간 이야기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아시나요?

현대에는 세상의 대재앙에 대비해 작물의 멸종을 막기 위해

노아의 방주 역할을 하는 세계 종자의 방주가 존재 한다는 것을... 

바로 노르웨이의 북쪽에 위치한 스발바르 제도에 국제 종자 저장고이다.


2008년 노르웨이 북극권에 만들어진 스발바르 국제 종자 저장고는

북극권의 약 800마일(1,287km) 북쪽에 위치하며

세계 각지에서 인류가 가진 대부분의 식용 작물의 종자가 모여 있다.

종자 저장고는 둠스데이 볼트라고도 불리며 온난화, 핵전쟁, 운석 충

돌 등의 각종 대재앙에 의해 작물이 멸종 했을 경우

백업을 하기 위한 종자를 보관 하는데 있어서 소중한 존재이다.


입구는 해수면이 상승해도 물이 차지 않을 해발130미터에 위치하고 있고,

안으로는 핵전쟁에 대비해 지하 120미터까지 있다.

내부는 평균 0도 정도로 유지되며 

콩류는 수십년 쌀같은건 수백년 까지도 저장이 가능하다고 한다

각종 장비들이 재난으로 고장이 나도 자체적인 온도도 3도정도로 유지되며, 

지진에도 끄떡없다고 한다.

UN에서 운영관리하며 국가에서 신청하면 무상으로 보관과 인출을 할 수 있다.

전 세계에서 모아온 470만종의 씨앗이 저장되어있고, 

한국껀 27개 종의 씨앗을 저장하고 있다.


그러나 온난화에 의해 기온이 높아지고 비가 많이 내려 입구에서 창고로 향하는

터널까지 침수가 되었으나 큰 문제는 없었으며 저장구의 문에 도달하기 전에는 오르막으로

이루어진 구조여서 펌프로 배출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비록 세계의 얼음이 녹아 저장고 바로 앞에서 세계 최대의 쓰나미가 발생해도 괜찮다. 5층에서 7층 정도 높이에 있다"라고 했다 그 정도 된다면, 우리들은 모두 죽어 있을 것이다라고...


세계에 두 번째 종자 저장고는 국내에 있다!

바로 ‘시드 볼트‘이다.

경북 봉화군 춘양면 산림청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위치해 있으며

190억원 들여 제작 하였다 시드 볼트는 기후변화로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식물 종자를 영구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종자저장시설입니다. 

*시드볼트 관련 자료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유튜브 채널에서 보시면 됩니다.* 


영상소스

1.https://www.youtube.com/watch?v=vA10av4hOFs&t=12s

2.https://www.youtube.com/watch?v=dQYdYzShdvE

3.https://www.youtube.com/watch?v=3H05-Zlv6sQ&t=3s


음악

1.Ride_of_the_Valkyries_by_Wagner

2.Learning_is_Fun

3.Jellyfish_in_Space

Kevin MacLeod의 Jellyfish in Space은(는)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라이선스(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4.0/)에 따라 라이선스가 부여됩니다.

출처: http://incompetech.com/music/royalty-free/index.html?isrc=USUAN1500030

아티스트: http://incompe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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